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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알레그리의 ‘미제레레 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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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차르트는 복잡한 성부로 이루어진 이 곡을 단 두 번 듣고 단숨에 악보로 옮겨 적었다고 한다.교황은 ‘미제레레 메이 악보를 시스티나 예배당 밖으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.